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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벤트] 2013 Fall' 리뉴얼 이벤트~

작성자 (ip:)

작성일 2013-08-20 14:13:24

조회 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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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손윤****

    작성일 2013-08-27 1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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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휴가차 일본에 가서 있었던 에피소드 입니다~
    여기저기 아이패드를 지도삼아 보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누군가 저에게와서 머뭇거리는겁니다;;; 정말 일본인 처럼 생기진 않았는데 말입니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 2명 이었는데 행색을 보니 100% 한국사람..
    A: 야 니가 물어봐. 니가 일본어 대충 하잖아.
    B: 내가 일본어 하긴 뭘해! 너나 나나 똑같지.
    서로 길 물어보는걸 미루길래 제가 A한테 일본어로 말을 걸었지요. 어디 찾냐고 그랬더니 바디랭귀지로 술마시는 행동을 하는 겁니다. 나: 맥주??
    A,B: 오케오케... 나: 웨얼 아 유 프롬?
    A,B: 서울. 나: 맥주 마시게요? (한국어)
    A,B: 한국말 할줄 아세요?
    나: 네. 한국어 공부 하고 있습니다.
    A,B: 근데 공부 얼마나 하셨길래 발음이 좋으신거에요? 나: 31년 했습니다 A,B: 우와. 대단하시네요. 저희보다 10살 나이가 많으시니까 한국어 공부 10년 더 하신거네요. 나:저도 서울에서 왔는데요? 삿뽀로 온지는 이제 2일 됐네요 A,B: 아 뭐에요!! 저희 가지고 장난친거에요? (급 버럭)
    나: 그럴려고 그런건 아니라... 죄송합니다
    결국엔 이렇게 마무리 짓고 욕먹은 에피소드가ㅋㅋ
  • 작성자 고희****

    작성일 2013-08-26 2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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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신랑이랑 제주도에서 놀고 있는데...한 아저씨가 물가에서 놀다가 가발이 벗겨져서 놀라면서 너무 옷겨 죽는줄 알았어요~ㅋㅋ 웃음 참다가 배 아프고 암튼 너무 웃겼어여~^^
  • 작성자 유니****

    작성일 2013-08-26 1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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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바베큐를 직원분이해주시더라구요
    \'원래다구워주세요?\',
    \'아뇨,여자두분이 온적은 없어서요\'
    ....초큼 민망했어요
    친구없어서가아닙니다 우린자매예요 ㅎㅎ
    이래저래 결국 무사도착해서 나름 술먹으러 잘다녀왔었다는 에피소드였네욤
  • 작성자 유니****

    작성일 2013-08-26 17: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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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우선~!!다바걸 리뉴얼 이쁘게 단장했네요 ㅊㅋㅊㅋ
    전 이번휴가를 친동생과 첨으로 단둘이 놀러갔어요^^
    출발부터가 불안했더랬죠ㅜ
    전날 장을보자고해놓고는 각자바쁜일로 당일 장보고출발하기로했어요, 튜브종류가 더많을것같아 집에서 더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수영못하는우리로썬 꼭 필요하기에 *마트 입구쯤에서 먼가불안한기운이...넷째주주말휴무현수막을 봤고 다시 턴해서 가는중에 **마트발견
    역시나 휴무,,마지막으로 *플러스도 불안해 가는중검색했더니 휴무라네요,전체가한번에 휴무일줄은,결국집앞 큰마트에서 장봐가심~이럴걸 머하러돌아댕겨서 시간낭비했는지...불안한감으로 출발!!
    핸드폰 티맵으로 네비어플켜서 갔지요
    나름 짧은구간으로 실시간알려줘서 무료도로로간다며.
    꼬불꼬불산길이며 외길알려주시고 평소가던 1시간반 예정시간보다 배로걸려도착했습죠...ㅎㅎ
    신나게떠들며 출발했었던 우리자매는 어느덧 웃음기조차도사라졌어요ㅠ
    도착해서도 출발부터 지체하고 지쳐있던지라 비싼리조트에서 바베큐만해먹고 들어왔다는~~~~
  • 작성자 서영****

    작성일 2013-08-25 13: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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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올해 7년차 유학중인 20살 대학생입니다.저는 매년 연말에 한국을 나갑니다. 제 생일은 7월에있구요 유학생활하는 7년동안 한번도 제생일에 부모님과 같이있지못햇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생일에도 함께하지못햇구요..ㅎ 이번 7월에 어머니 아버지가 휴가기간에 처음으로 함께 제가 유학하는곳에오셧습니다.그것도 제생일에 맞춰서요..ㅎ 아침에 일어낫는데 제가 2년동안 자취생활을하면서 잘 못해먹엇는데 부모님이 거하게 생일상을 차려주셧습니다. 엄마아빠가 생일축하해 우리딸 이러는데 목이메이더라구요 이게얼마만인지..미역국에 불고기에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들 여러개가 식탁위에 차려져있는데 정말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ㅎ정말 맛있게 차려진 밥을 다먹고 엄마아빠와 셋이 오랜만에 제가 자취하는 아파트에서 같이 앉아 옛날 옛적 이야기도하고 학교생활이야기 저없을때 부모님끼리 있엇던 일들 같이 이야기하는데 정말 이게 가족이구나..라는걸 한번더 느꼇습니다. 부모님에게도 뜻깊은 휴가가 되엇고 저에게도 뜻깊은 여름방학이었습니다 ㅎ
  • 작성자 김정****

    작성일 2013-08-25 1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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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다바걸 홈페이지 리뉴얼 축하합니당~)
    이번여름 고대하던 여름휴가!! 친구들과 대천해수욕장을 놀러갔어요. 그곳엔 조그맣게 놀이공원이 있더라구요. 좋다고 신나서 그중에 여름의 백미 타가다를 탔어요.ㅋㅋㅋ 처음엔 기분좋게 탔는데 그날 하필이면 나름 이쁘게 꾸민답시고 포니테일 가발을 하고갔는데(머리묶고 그위에 가발을 묶는형식) 타가다타는데 너무 흔들렸는지 그만 가발이 뚝 떨어져가지고 사람들 다놀래고ㅠㅠ DJ는 신나가지고 제가 가발 주우러가는데 계속 못가게 공격하고....가발을 왜쓰냐고 막 놀리고...정말 창피하고 최악이였어요. 놀이기구 다타고 허겁지겁 도망가다시피갔는데 중요한건 해수욕장 해변에 가서 걷고있는데 뒤에서 어떤 여자가
    "아까 그 가발이야 가발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거예요. 헐ㅋㅋㅋㅋ 그래서 저흰 창피함을 견뎌내지못하고 해수욕장을 유유히 빠져나왔.....은 개뿔 ㅋㅋㅋ 창피함을 무릎쓰고 더 재밌게 신나게 놀았답니다. 창피했지만 그래도 나중에 생각해보니 좋은추억 얻은것같아 기분좋아요^^*
  • 작성자 권미****

    작성일 2013-08-24 1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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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우선 다바걸 리뉴얼 축하드립니다!!~~다바걸이랑 너무 잘어울리네요!!^저는 행군을 좋아하거든요 두발로 거리를 걸으면서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건 너무 좋은것 같아요 티비에서 국토대장정하는것 보았을때도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몸은 비록 힘들고 지치지만 목표치를 이루어 냈을때의 그 성취감 안해본사람은 알수가 없죠 언니ㅡ선배들이랑 목표는 언양에서 울산에있는 진하해수욕장까지!!!~~오후 4시부터 걷기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6~7시쯤 도착했었던 같아요!!~가는내내 초록으로 뒤덥힌 나무가 너무 좋았구요 거의 시골이다보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따뜻한 한마디!!아이들 뛰어노는소리~~아무것도 아닌것들이 다 소중하게 느껴지더군요 중간중간에 울거나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발에 물집이 터져가면서 까지 완주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어깨를 내어주며 해수욕장에 도착해서 우린 기쁨의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또 다른 세상을 보았습니다!!!~정말 이날은 제가 살아가면서 잊지몰할 좀더 어른이 되는 발판이 되어준날인것 같아요 휴가 정말 제대로 보낸것 같아요!!!~
  • 작성자 박주****

    작성일 2013-08-23 0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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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저는 부끄럽지만 자랑질한번하고 가겠습니다ㅎㅎㅎ
    그냥 키는 작지만 적당히 몸매좋고 이쁘다는 소리는 종종듣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필리핀 세부에 갔다왔는데요ㅎㅎ
    가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바다도 좋고 과일도 맛있고~
    제가 제일 행복했던건!!!!! 거기선 정말 제가 연예인된 기분이였습니다!
    다바걸에서 산옷도 입고 풀메이크업하고 갔는데 다 뷰티풀~하며 너무 예쁘다고
    제일비싼 망고스틴도 그냥 막주고 슈퍼를갔는데 직원분들이 일을 안하시고 저만쳐다보더라구요.. 식당을가도 저만쳐다보시길래ㅠ 가족들은 밥도 제대로 못먹을정도였습니다ㅎㅎ
    정말 제 인생에 이런일이!!!!!
    저는 돈벌어서 필리핀으로 갈까...하는 살짝쿵...생각이 드네요><

    저의 여름휴가 완전 천국이였습니다♡♥♡
    다바걸 덕분도 있다는거ㅎㅎㅎ
    그래서 이번월급나오면 관심상품 다 질를꺼예요!!!!
    도와주세요!!!!!!!!!!!!*_* 언제나 번창하시길 응원할께요♥
  • 작성자 이은****

    작성일 2013-08-22 1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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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우와~오랜만에 다바걸 들어왔는데 리뉴얼 했군요!너무 수고 많으셨어요~!깔끔하고 예쁘네요!!!멋져멋져!
    얼마전에에 제주도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어요~
    가자마자 3일동안 비가 주룩주룩 ㅋㅋㅋㅋㅋ그래도 저희는 우산에 우비에 완전무장을 하고 정말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녔답니다 마치 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할것처럼 ㅋ
    특히 미로공원에서 정말 눈물이 날뻔했어요~보통 20분이면 모든 코스를 통과한다는 말을 덥썩 믿고 야심차게 도전했다가 친구 한명빼고 모두 1시간 넘게 미로공원 안에서 길을 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릴뻔~ 친구 한명은 저희 기다리다가 지치고 저희는 정말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계속 헤매다 보니 미치겠더라구요~
    살도 엄청 많이 타고 고생고생했던 여행이였지만 원래 고생할수록 기억에 많이 남는법이니까요 너무나 재밌었던 여행이였습니다!
    여행은 정말 힘이 되는거 같아요!여행만 기다리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홍금****

    작성일 2013-08-21 19: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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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리뉴얼축하드려용 제일좋아하는다바걸.^^ 요번휴가때 바다를놀러갔는데 친구들을우연히많이들만났어요 글구전남친도봄...뜨
    뭔가뻘쭘...기분이이상했어요ㅋ저만그랬을까요ㅋ무튼다바걸리뉴얼진심으로추카하고 앞으로더번창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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